체코편지
제목수원제일교회2019-04-16 14: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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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언덕위에 세워져 도시를 밝히는수원제일교회에 왔다. 

성장하며 선교하는 교회 수원 제일교회 금요생명기도회에서 체코 선교 사역과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는 것이 안하는 것이나 못하는 것보다 쉽기 때문에 하겠습니다는 제목을 정했다. 

선교가 바로 그렇다. 

사랑하는 김근영목사님의 성령충만한 찬양과 기도 인도에 온 교회가 그야말로 성령의 은혜가 가득한 금요기도회였다. 

오래전 청년때 산상에서 뜨겁게 기도의 불을 지폈던 시간들이 재현되는 듯했다. 기도와 선교의 열정을 마음껏 불태워도 식을줄 모르는 금요기도회의 현장은 더욱 강력한 기도와 헌신으로 이어갔다. 

신대원 입학동기로 그때부터 김목사님을 들어쓰시는 하나님을 보았다. 부목사로 함께 사역했던 지난 몇 년간 김목사님의 다음 스텝을기대하고 가끔 기도했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인도하신 수원제일교회 즉 선교하는 교회 담임으로 부임하여 온 교회를 기도와 말씀과 선교로 영적인 불을 지피고 있다. 

기도회를 마치고 주일예배와 다음주 사역을 위해 강단에 올라와 기도하는 교회 리더십들과 함께하며 겟네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주님의 간절한 기도가 떠올랐다.

김목사님 통해 목사가 복음에 대한 열정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성도 사랑에 대한 따뜻함은 활짝핀 벚꽃처럼 아름다웠다. 

그리고 체코와 유럽에 수원제일교회를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선교를 꿈꾸어 본다. 이번 여름 복음을 들고 프라하로 향하는 김형은목사님과 수원제일교회 단선팀을 만나 영적 화이팅을 외쳐보았다.